코스피

5,224.36

  • 3.11
  • 0.06%
코스닥

1,149.44

  • 14.97
  • 1.29%
1/2

강릉산불 이재민에 주택 무상임대 등 온정의 손길 이어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강릉산불 이재민에 주택 무상임대 등 온정의 손길 이어져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강릉산불 이재민에 주택 무상임대 등 온정의 손길 이어져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릉의 한 다세대 주택 소유주가 강릉산불 이재민을 위해 공동주택을 무상으로 제공키로 해 화제다.


    A 씨는 자신의 다세대 주택 가운데 5세대를 산불 이재민에게 무상으로 임대하는 의사를 강릉시에 밝혔다.

    A 씨는 이런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언론의 취재에는 응하지 않았다.


    85.8㎡(26평형) 4세대와 62.7㎡(19평형) 1세대를 10월 10일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임대 조건은 무상이다.



    전기와 가스, 수도 등의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자녀나 노부모와 같이 거주하는 가족 수가 많은 이재민이 사용할 수 있게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강릉산불은 울창한 산림을 숯덩이로 만들고 삶의 터전을 한순간에 불태웠지만, 이재민을 위한 각계의 온정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심선희 위촌1리 이장은 자신의 집도 이번 산불로 전소했지만, 피해를 본 지역 어르신을 위해 음식 제공 등 지극정성으로 보듬고 있어 칭송을 받는다.

    또 지난 6일 갑작스러운 산불로 24일 된 아기가 산모와 극적으로 목숨을 구한 이재민의 소식이 알려지자 전국에서 아기 지원 물품이 답지하고 있다.



    당시 산모는 아기를 구하고 의식을 잃어 병원 입원 중이다.

    강릉시는 기저귀와 의류, 장난감 등 답지한 아기용품을 예쁘게 포장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GS 25는 육개장과 생수, 수건 등 1천770상자를, 연세 우유 강릉지점장은 우유 150개, 노암 장로교회에서는 바나나 2상자를 보내왔다.

    강원양돈농협은 물과 육개장 20상자, 고대 여성체육인회에서도 단팥빵 10상자를 강릉시에 보내 산불 피해 주민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홈플러스 강릉점도 생수 5천병과 컵라면을 강릉시에 전달했다.

    한편 강릉시는 구호 상자 370세트를 지원하고 강릉적십자사와 강릉자원봉사센터는 밥차를 지원했다.

    재해구호협회도 생수와 식음료를 지원한다.

    yoo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