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유아동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는 자사 브랜드 에뜨와가 '멸종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멸종위기 동물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
에뜨와는 먼저 멸종위기 동물인 향유고래, 악어, 사막여우 등을 모티브로 한 30종의 여름 시즌 제품 '멸종위기 동물 시리즈'를 출시한다.
더불어 네이버 육아 에세이 작가 '따봉맘'과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주제로 네이버 포스트에 스토리 에세이를 연재한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동물 보호 서약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게시글에 동물 보호를 다짐하는 서약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멸종위기 동물 일러스트 접시를 받을 수 있다.
홍주영 아가방앤컴퍼니 상품기획실 상무는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이 동물 사랑과 환경 보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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