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하루 만에 자금 순유출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하루 만에 자금이 다시 빠져나갔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886억원이 순유출했다.
코스피가 2,220선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 돌파가 임박하자 차익 시현을 위한 펀드 환매가 재개된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75억원이 빠져나가며 5거래일 만에 순유출세로 돌아섰다.
수시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3천269억원이 순유입했다.
MMF 설정액은 129조961억원, 순자산은 129조8천275원으로 각각 늘었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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