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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러시아 옹호한 액션스타 스티븐 시걸 입국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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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러시아 옹호한 액션스타 스티븐 시걸 입국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우크라이나 정부가 국가 보안을 이유로 할리우드 액션 스타 스티븐 시걸(65)의 입국을 5년간 금지했다고 독일 dpa통신이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을 인용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시걸이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을 지지하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하고 다니기 때문으로 관측된다.

'언더씨즈'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시걸은 무술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우정을 쌓았으며 이후 공개 석상에서 러시아를 옹호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시걸은 지난해 11월에 러시아 국적을 취득하기도 했다.

러시아 국적을 취득한 유명 인사로는 시걸 외에 프랑스 유명 배우 제라르 드파르디외와 미국의 전직 권투 챔피언이자 래퍼인 로이 존스 주니어 등이 있다.






luc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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