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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사전투표 둘째날…오전 7시 현재 투표율 12.06%

512만명 투표…지난해 총선 같은시각 5.60%의 두배

전남 17.23%로 가장 높아…대구 9.98%로 최저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5일 오전 7시 현재 투표율이 12.0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총 4천247만9천710명 중 512만4천970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역별로는 전남의 투표율이 17.23%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9.98%로 최저였다.

수도권 사전투표율은 서울이 11.70%, 인천은 10.83%, 경기가 11.24%였다.

앞서 2016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 때는 사전투표 둘째날 오전 7시 기준 투표율이 5.60%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별도 신고 없이 이날까지 이틀간 전국 3천507곳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모든 읍·면·동 사무소와 서울역, 용산역, 인천국제공항 등에도 사전투표소가 마련됐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와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 '선거정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총선의 사전투표율은 최종 12.2%, 2014년 지방선거 때는 11.5%였다.

minary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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