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공유형 프랜차이즈 육성사업' 대상자에 6개 기업 선정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발생하는 이익을 공유해 상생하는 계기가 마련된다.
중소기업청은 '이익공유형 프랜차이즈 육성사업' 대상자에 카레몽협동조합 등 6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사업운영 결과로 발생할 이익의 배당방식을 미리 협동조합정관 또는 가맹계약서에 '이익공유 계약항목'으로 명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기존 협동조합·프랜차이즈가 이 사업에 맞춰 계약방식을 전환하거나 신규 프랜차이즈가 이러한 형태로 설립되면 최대 1억원(자부담률 10∼20%)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6개 프랜차이즈에는 시스템구축, 브랜드·BI·CI, 포장디자인, 모바일 웹 홈페이지 개발 지원 등을 지원한다.
유환철 중기청 소상공인지원과장은 "프랜차이즈는 높은 성장성과 긍정적 효과가 있음에도 불공정 및 과당경쟁으로 문제가 많았다"며 "이번 사업을 계속 확대해 상생협력의 실제 사례들을 지원함으로써 공정거래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기청은 사업확대를 위해 8일부터 추가 사업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익공유형 프랜차이즈 육성사업 선정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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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체명 │ 품목 │사업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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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레몽협동조합 │제과·제빵│?쌀가루를 원재료로 이용한 제과/제빵 │
│ │ │?공동 개발·생산·구매, 지역생산품 구매로 │
│ │ │이익공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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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로봇과학교육 │ 로봇교육 │?로봇 소프트웨어/설계 등의 전문가들에 의한│
│ 협동조합 │ │ 교육 │
│ │ │?로봇관련 콘텐츠 교육, 콘텐츠 개발, 유통, │
│ │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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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랑새협동조합 │ 공예품 │?공예품 제조, 판매, 시설구축, 조합원 교육,│
│ │ │ 훈련 │
│ │ │?목공예분야, 공예디자인, 천연제품, 캘리그 │
│ │ │라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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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플대학 │ 와플 │?아메리칸 와플 전문점으로서 고유 레시피 개│
│ │ │발│
│ │ │?와플을 기반으로 커피, 음료, 아이스크림 등│
│ │ │을 병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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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호협동조합 │ 감자탕 │?20년 역사의 지역 대표 맛집 명성을 통해 기│
│ │ │반 구축 │
│ │ │?공동물류·생산·마케팅을 통해서 원가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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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테크(셀세모)│자동차 세 │?IT 기반 세차장비 및 폐수처리장치 공급│
│ │차│?세차용품, A/S, 관리, 마케팅까지 All-in-on│
│ │ │e 솔루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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