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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불안정으로 과수 개화 시기 큰 차이…"인공수분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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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불안정으로 과수 개화 시기 큰 차이…"인공수분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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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 불안정으로 과수 개화 시기 큰 차이…"인공수분 중요"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최근 불안정한 기상 상황으로 과수 개화 시기가 지역과 품종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경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주요 과수 개화 시기는 애초 평년보다 1∼6일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4월 들어 야간에 온도가 낮아 개화 시기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늦어졌다.


    사과는 도내에서는 평년 만개기가 4월 25∼26일이었으나 주산지인 청송은 아직 꽃이 제대로 피지도 않았다.

    그러나 인근 영천은 만개하는 등 지역별로 편차가 심하다.



    개화 시기가 들쭉날쭉해 갑작스러운 늦서리나 저온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커 인공수분으로 안정적인 결실관리가 중요하다.

    도내 농업기술센터는 꽃가루은행을 운영해 농가가 인공수분용 꽃가루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공수분용 꽃가루는 수입산을 구매해 사용할 수도 있으나 꽃가루은행을 이용하면 자가생산할 수 있어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최기연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과장은 "과수 개화 시기에 서리, 저온 등 불안정한 기상으로 결실이 불량해질 가능성이 크다"며 "꽃가루은행을 이용해 인공수분을 하면 결실률 향상뿐만 아니라 비용절감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har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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