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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노동절 맞아 김정은에 충성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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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노동절 맞아 김정은에 충성 독려

(서울=연합뉴스) 곽명일 기자 = 북한은 1일 노동절(5·1절)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향한 충성을 독려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5·1절 127돌 기념 중앙보고대회가 1일 남흥청년화학련합(연합)기업소에서 진행되였다"면서 행사에 전광호 내각부총리가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전 부총리는 보고에서 "근로자들을 나라의 주인, 혁명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시고 그들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김일성 동지와 김정일 동지의 혁명영도사는 오늘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에 의하여 줄기차게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정은 시대의 구호인 '강원도 정신'을 강조한 뒤 "모든 근로자들이 일심단결에 우리 식 사회주의 불가항력적 위력이 있다는 철리(깊고 오묘한 이치)를 심장에 깊이 새기고 당의 두리에 한마음 한뜻으로 굳게 뭉쳐 경애하는 원수님(김정은)의 사상과 영도를 충정으로 받들어나가자"고 주문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도 이날 1면에 게재한 사설에서 "오늘의 전민 총돌격전은 곧 수령 결사옹위전"이라며 전체 노동계급과 농업근로자, 지식인들이 "원수님의 사상과 권위를 결사옹위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nkfutu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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