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지하수 바로 알기 아카데미 운영
(제주=연합뉴스) 제주도는 청정한 지하수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주 지하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먼저 지하수 관정이 가장 많이 밀집된 서귀포시 남원읍과 대정읍의 지하수 직접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시설관리, 오염방지, 지하수 사용 기간 연장 허가 등에 법적 준수 사항과 지하수 보전·관리 정책에 대해 교육한다.
초등학생에게 지하수의 소중한 가치를 심어주기 위해 3∼4학년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지하수의 생성 과정과 물 이용 역사, 물을 사랑하고 절약하기 위한 방법 등을 교육한다.
누구나 쉽게 지하수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제주 지하수에 대한 일반 사항과 제도, 교양 정보 등을 수록한 홍보 책자도 발간해 배부한다.
환경 골든벨 울리면 상금 100만원
(제주=연합뉴스) 제주도는 오는 6월 3일 오후 2시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 야외무대에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환경퀴즈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골든벨 방식으로 진행해 최종까지 남은 개인 혹은 팀이 우승하게 된다. 우승팀 상금은 100만원, 2위 팀 상금은 50만원이다.
도민 누구나 3명 이내로 팀을 구성해 이달 10일까지 도 환경정책과(☎ 064-710-6012)로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메일(ksh1205@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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