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신세계백화점 마산점은 창원시 3.15 아트센터에서 '제17회 신세계 지역인재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열어 창원 지역 중·고교생 80명에게 장학금 8천만원을 쾌척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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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발된 청소년은 지역 단체와 어린이 재단을 통해 추천받았으며 평소 선행과 효행으로 모범인 학생이다.
장학금은 신세계백화점 마산점이 미래 주역이 될 청소년의 꿈을 키우고자 사회공헌사업 차원에서 후원한 것이다.
신세계백화점 마산점 이권섭 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신세계 마산점은 2001년부터 장학생 1천300여 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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