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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순신 장군 탄신일…그동안 몰랐던 생가터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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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순신 장군 탄신일…그동안 몰랐던 생가터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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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이순신 장군 탄신일…그동안 몰랐던 생가터 알고보니

    서경덕 교수, 서울 중구 인현동 1가 신도빌딩에 안내판 설치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4월 28일은 충무공 이순신의 탄생일이다.

    이순신 장군은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중 한 명이지만 그가 태어난 곳을 아는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28일 장군의 생가터에 안내판을 설치했다. 안내판이 들어선 곳은 서울시 중구 인현동 1가 31-2 신도빌딩이다.

    서 교수는 "사람들이 장군을 존경하면서도 그가 태어난 것을 모르는 것은 물론 생가터에 안내판조차 없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가로 50cm, 세로 60cm 크기의 주물 동판으로 제작한 안내판은 '충무공 이순신 생가터'라는 큰 글씨를 새겼다.

    그 밑에는 "많은 역사학자의 고증을 통해 충무공 이순신 생가터를 이곳으로 추정하여 2017년 4월 28일 이 안내판을 설치합니다"라고 설명을 달았다.


    안내판 제작과 설치는 신도빌딩 건물주의 적극적인 협조와 tvN 교양프로그램인 '동네의 사생활'팀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비용은 서 교수가 자비로 충당했다.

    서 교수는 "장군이 태어난 당시의 정확한 기록이 없고, 고지도와 지금의 지도를 비교해 보면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아 정확한 생가터를 파악하기는 어려웠지만 역사학자들과 역사 관련 단체에서 오랫동안 답사하고 고증한 결과 현재의 위치가 가장 적합하다고 추정하기에 이곳에 안내판을 설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명보아트홀 앞에는 1985년 서울시에서 제작한 '충무공 이순신 생가터' 표지석이 놓여있다. 정확한 위치는 아니지만 많은 사람에게 알릴 목적으로 원래 생가터에서 300m 떨어진 곳에 설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2015년에는 부산시 동구에 '안용복 생가터' 안내판을 설치했다. 대한민국 영웅들의 생가터나 역사적인 장소에 관한 안내판을 국내외에 설치하는 '대한민국 영웅 프로젝트'의 하나다.





    ghw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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