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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NGO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개선 실현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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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NGO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개선 실현돼야"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전북본부는 24일 전주 풍남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4 남북선언, 6·15공동선언 등 남북합의 계승과 이행을 촉구했다.




단체는 "'촛불 항쟁'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구속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갈 발판을 만들었다"며 "하지만 이번 19대 대선에서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논의가 실종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정 농단의 주범들이 슬그머니 간판만 바꾸고 다시 등장해 전술핵 재배치와 (북한) 선제공격 등 위험한 전략을 외치고 있다"며 "마땅히 남북화해와 협력정책을 계승해야 할 세력들도 '주적 논란' 등의 색깔론에 편승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단체는 남북합의 계승·이행과 남북 교류 즉각 재개, 한반도 사드배치 중단, 국가보안법 폐지 등을 대선 후보들에게 요구했다.

단체 관계자는 "우리의 요구에 동의하는 전북 도민 1만2천105명의 서명을 받았다"며 "각 정당과 대선 후보자들에게 명단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d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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