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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대비 학생부 등 중요 학생정보 백업시스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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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대비 학생부 등 중요 학생정보 백업시스템 마련

교육부, '나이스' 통합 재해복구센터 건립 업무협약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지진 등 혹시 모를 재난재해로 인해 학교생활기록부 등 중요 학생정보가 손실되지 않도록 교육부가 백업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교육부는 2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세종시청, 세종시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교육정보시스템 통합 재해복구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세종시가 조성한 조치원 서북부지구 복합업무단지의 공용용지(5천㎡)에 교육정보시스템 통합 재해복구센터가 들어서게 된다.

이 센터는 지진 등 재난재해가 발생하더라도 교육정보시스템(나이스)에서 관리되는 학교생활기록부, 출결상황, 인사급여, 공문서, 회계자료 등 중요 정보를 안전하게 보존해 교육행정 업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이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경주발 지진을 계기로 학생부, 출결상황 등 학생들의 학교생활 자료가 들어있는 나이스의 백업시스템 구축 필요성이 제기돼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약 228억원의 국고를 지원해 올해 부지선정, 건축설계 등 기반을 마련하고 내년까지 센터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영 차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안정적인 재해 대응 체계를 확립해 교육정보시스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y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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