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다세대주택서 불…12명 대피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24일 오전 1시15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4층짜리 다세대주택 2층의 한 집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유모(29)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건물에 있던 주민 1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당국은 화재로 약 3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화재가 부엌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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