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제주한라병원 당뇨병센터 개설
(제주=연합뉴스) 제주한라병원은 당뇨병에 대한 효율적이고 차별화한 진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문 진료와 시스템을 구축한 당뇨병센터를 개설했다.
당뇨병센터는 내분비내과를 중심으로 심장내과·신장내과·소화기내과·감염내과·안과·정형외과·재활의학과·정신건강의학과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당뇨병 조기진단과 치료, 합병증 예방, 당뇨 교육 등 당뇨 관련 의료서비스를 총괄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말초 혈관 폐색 검사·자율신경계 검사·당뇨병성 망막병증 검사 등 전문적이고 체계화한 다양한 당뇨합병증 클리닉을 운영, 지속적인 환자맞춤형 치료를 해나갈 계획이다.
제주시 아름다운 건물번호판 공모 우수상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아름다운 건물번호판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공모전 주거분야에 '제주시 인다4길 15' 전철수씨 건물번호판과 비주거 분야에 '제주시 애월읍 녹근로 33' 이우림씨 건물번호판을 각각 추천해 벽화 활용 등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아름다운 디자인과 실용성을 활용한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홍보하기 위해 행정자치부가 지난해 12월 15일부터 2개월간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과 각 자치단체로부터 추천받은 자율형 건물번호판 143건이 접수됐다.
신제주신협 신임 이사장 김재하 선출
(제주=연합뉴스) 신제주신용협동조합 상임이사장 보궐선거에서 김재하(65) 이사가 신임 이사장에 선출됐다.
신임 김 이사장은 한국외국어대학을 졸업하고 제주신문사, 제민일보사를 거쳐 한국일보 사회부 기자 등 35년 동안 언론사에서 재직했다.
신임 김 이사장은 국제통화기금(IMF) 금융위기로 곤란에 처한 시기에 신제주신협 감사로 신협 경영에 참여, 18년간 임원 활동을 해왔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