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넥센타이어[002350]가 후원하는 '2017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이 오는 23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200여대의 차량이 참가하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차량 경주행사다.
주최 측은 올해 더욱 박진감 있는 대회를 위해 튜닝 범위를 무제한으로 한 슈퍼랩 클래스와 기아 스포티지 차량만으로 레이스를 펼치는 QL-Onemaker 클래스를 신설했다고 20일 밝혔다.
관람객을 위한 키즈 존, 피스트 톱 챌린지, 모델 포토타임, 서킷 체험주행, 택시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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