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163.57

  • 207.53
  • 3.86%
코스닥

1,108.41

  • 41.02
  • 3.57%
1/4

올해 10승 선착은 KIA…리그 우승 사례는 31번 중 12번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올해 10승 선착은 KIA…리그 우승 사례는 31번 중 12번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올해 10승 선착은 KIA…리그 우승 사례는 31번 중 12번

    10승 가장 먼저 달성한 팀의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은 8차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KBO리그에서 가장 먼저 10승 고지를 밟은 팀이 정규 시즌까지 우승한 사례는 얼마나 될까.

    앞선 31번의 '10승 선점 팀' 가운데 12팀이 리그 정상에 올라 확률은 38.7%다.


    올해 KBO리그에서 가장 먼저 10승을 따낸 팀은 KIA다. KIA는 15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 홈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4연승으로 상승세를 유지한 KIA는 10승 3패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KIA는 13경기를 치러 정규시즌 전체 일정(144경기) 가운데 9%만을 소화했다.

    이제 2017시즌은 시작이지만, KIA의 10승 선점에 아무런 의미가 없는 건 아니다.


    역대 10승 선점 팀의 정규시즌 우승 확률은 38.7%(31번 중 12번·1982~1988년 전후기 리그, 1999~2000년 양대리그 제외)이며, 한국시리즈 우승으로까지 이어질 확률은 25.8%(31번 중 8번)이다.

    정규리그·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은 1991·1993년 해태(현 KIA), 1994년 LG, 1995년 OB, 1998·2004년 현대, 2007년 SK, 2016년 두산까지 모두 8번 있었다.


    KIA는 2001년 팀 명을 바꾼 이후 2002년과 2013년 두 차례 10승을 선점한 바 있다.

    하지만 2002년에는 정규시즌 2위로 아깝게 우승에 실패했고, 2013년은 초반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한 채 8위로 시즌을 마쳤다.



    20승 선점 팀부터는 리그 우승 확률이 대폭 올라간다.

    가장 먼저 20승을 밟은 팀의 우승 확률은 60.7%(29번 중 17번), 30승 팀은 53.6%(28번 중 15번), 40승 팀은 66.7%(27번 중 18번)다.

    50승 팀은 73.1%(26번 중 19번), 60승 팀은 76.9%(26번 중 20번), 70승 팀은 77.8%(27번 중 21번), 80승 팀은 86.7%(15번 중 13번)로 점점 높아지다가 90승 팀 100%(2번 중 2번)로 정점을 찍었다.

    리그 90승은 2000년 현대(최종 91승)와 2016년 두산(최종 93승) 두 팀만 달성한 기록이다.

    4b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