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월 프레스센터서 '동남아 세계문화유산' 강좌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영선)는 5월 11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8층 아세안홀에서 '제17회 열린 강좌 시리즈'를 마련한다.
'동남아시아 문화 깊게 보기-세계문화유산을 중심으로'란 주제로 박장식(미얀마어과) 배양수(베트남어과) 등 부산외대 교수들과 제대식(아세안비즈니스학과) 영산대 교수가 동남아시아 주요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7차례에 걸쳐 강의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 기업인, 일반 시민 등은 한-아세안센터 인터넷 홈페이지(aseankorea.org)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70명을 모집한다. 강좌별 제목과 강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5월 11일 = 선사시대 유산을 통해 본 동남아 고유 문명의 세계(박장식) ▲18일 = 힌두·불교적 문화의 영향과 그 문화유산(박장식) ▲25일 = 인도네시아의 힌두교 문화와 문화유산(김예겸) ▲6월 1일 = 유교 문화의 유입과 문화유산-베트남을 중심으로(배양수) ▲8일 = 유럽 세력의 유입과 역사도시의 문화유산(김동엽) ▲15일 = 문화유산과 국경 분쟁-쁘리아 비히어 사원의 경우(이미지) ▲22일 = 도서부 동남아의 이슬람 문화 유입과 문화유산(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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