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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꿈나무 치아사랑 프로젝트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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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꿈나무 치아사랑 프로젝트 호평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시는 돌봄이웃(저소득층) 초등학생 1천500명을 대상으로 치과 진료비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꿈나무 치아사랑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치과 의료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한 돌봄이웃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구강위생관리와 올바른 칫솔질 교육에서 치아홈메우기, 치석제거 등 구강질환 예방처치, 충치 치료, 신경치료, 발치 등 구강 질환치료 등이다.

해당 아동에게는 1인당 연간 최대 30만원의 의료비가 지원된다.

2014년부터 추진해 온 이 프로젝트는 보건소에서 대상자를 선정해 구강검진과 치아관리 교육을 한 후 검진 결과에 따라 지정 치과에서 치료를 받는다.

그동안 147개 치과 의료기관이 참여해 첫해인 2014년 1천54명, 2015년 1천79명, 지난해 1천580명 등 모두 3천713명이 구강건강서비스를 받았다.

정순복 광주시 건강정책과장은 12일 "지속해서 치료를 받은 아동의 구강질환 발생이 감소하는 등 구강 건강상태가 크게 개선됐다"며 "사업 성과를 분석해 수혜 대상자의 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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