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도 파주시는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11월 말까지 파평면 율곡수목원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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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업무와 학업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과 학생, 갱년기 주부 등을 대상으로 지친 심신을 이완하고 면역력을 향상해주는 숲 속 명상, 맨발 숲길 걷기, 족욕, 발 마사지, 생태계 관찰 등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사의 지도로 매주 수∼일요일 오전과 오후 각 1회씩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하루 최대 60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파주시 공원녹지과 도시공원팀(☎031-940-4633)으로 전화예약한 뒤 이메일(yulgok@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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