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9개 시·군 오후 4시 건조주의보
(의정부=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수도권기상청은 11일 오후 4시를 기해 성남, 광주, 하남, 오산, 남양주, 구리, 연천, 동두천, 과천 등 경기도 9개 시·군에 건조주의보를 발령했다.
건조주의보는 35% 이하의 실효습도가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한 건조 속에 산불이 번지기 쉬우니 화재 예방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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