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시민의숲에서 풀피리 불고 밧줄놀이하자
세째주 토요일 오후 일곱가지 공원 체험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양재시민의숲에서 풀피리 불기나 밧줄놀이, 나뭇가지로 공예품 만들기 등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시민의숲 친구들'과 협약을 맺고 11월까지 매달 세째주 토요일 오후 공원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15일 오후 1시부터 두시간 동안 나뭇가지로 공예품 만들기, 숲에서 침묵하며 걷기, 나무 변화 관찰하기, 독서, 풀잎으로 피리 불기, 놀이탐험대, 밧줄놀이 등이 운영된다.
21일에는 방배동 밸류가든에서 '에코 라이브러리, 공원을 꿈꾸다'를 주제로 특강과 워크숍이 개최된다. 문의 ☎ 02-2181-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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