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양주시, 옥정신도시에 '유-시티 복합센터' 건립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양주시, 옥정신도시에 '유-시티 복합센터' 건립

지하 2층·지상 3층·전체면적 1만1천㎡ 규모…내년 완공

(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양주 옥정신도시에 내년 말까지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유-시티(U-City) 복합센터'가 들어선다.

양주시는 최근 옥정신도시 문화공원 2만2천510㎡에 신도시 교통·방범 등 통합관제 기능과 문화·체육시설을 겸한 U-City 복합센터 건립공사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복합센터는 250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3층, 전체면적 1만1천121㎡ 규모로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복합센터는 신도시 주민의 안전을 책임질 통합관제센터를 비롯해 25m 6레인을 갖춘 실내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도서관 등 시설을 갖춘다.

시는 복합센터를 옥정신도시의 랜드마크 시설로 건립해 신도시 주민에게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복합센터 외에도 올해를 '사회기반시설 구축 원년의 해'로 정해 보훈회관, 장애인종합복지관, 서부권 스포츠센터 등 각종 주민편의시설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U-City 복합센터는 옥정신도시 주민들의 안전, 문화, 복지 수요에 맞춰 한곳에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라며 "지역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