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이원일이 찍은 부산 돼지국밥…'투어 아바타' 첫방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시청자들의 실시간 의견에 따라 국내 구석구석을 여행하는 아리랑TV의 새 프로그램 '투어 아바타'의 첫 번째 여행이 10일 시작된다.
이날 오전 11시 5분 방송될 '투어 아바타' 1회에선 뉴욕타임스가 '2017년 꼭 가봐야 할 곳' 48위로 선정한 부산으로 떠나 명소들을 소개한다.
MC로는 이미 알려졌듯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요리 실력과 입담을 뽐낸 이원일 셰프와 멋진 외모로 주목받는 요리사 겸 모델 오스틴 강이 나선다.
두 사람은 점심 메뉴 결정을 두고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 밀면과 돼지국밥으로 접전을 벌였으나 결국 이원일이 주장한 돼지국밥을 먹게 됐다고 한다. 이원일은 돼지국밥을 먹는 자신만의 특급 비법도 소개한다.
두 사람은 또 시청자들의 요청대로 감천문화마을 등 명소를 돌며 '인생 샷 레이스' 경쟁을 펼쳤다. 패자에게는 무시무시한 벌칙이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투어 아바타' 실시간 스트리밍 라이브 시청과 투표는 페이스북(https://m.facebook.com/TourAvatar)에서 할 수 있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