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우리은행은 조달청과 협력해 모바일 전자입찰을 위한 '지문인증 스마트카드'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카드는 고객의 지문과 공인인증서가 IC칩에 등록돼 있어 카드 자체에 있는 지문센서로 신원을 확인한 뒤 모바일로 나라장터 전자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기능도 탑재돼 결제 등 금융업무도 볼 수 있다.
발급대상은 조달청 전자입찰에 참여하는 법인과 개인사업자이다.
우리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전자입찰자 신원확인과 카드신청 및 지문등록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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