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20.36

  • 13.98
  • 0.55%
코스닥

693.15

  • 3.68
  • 0.53%
1/2

"한강공원 가면 믿을 수 있는 지역 특산품을 싼 값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강공원 가면 믿을 수 있는 지역 특산품을 싼 값에"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매 주말 한강공원에서 지역의 친환경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장터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4월부터 10월까지 한강 유역에 있는 1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한강문화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참여 지자체는 강원도 춘천·원주·강릉·속초·홍천·평창·정선·양구·인제·고성·영월, 경기도 여주시, 인천시 강화군 등이다.

장터는 여의도·뚝섬·망원·반포 등 한강공원 4곳에서 열린다.

각 지자체가 품질을 보증하는 쌀, 배추, 육류, 과일, 채소, 가공식품 등 특산물을 판매한다. 가격은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책정한다.

떡메치기, 전통 엿 만들기, 더덕 까기 체험 등 각 지역 전통문화를 알리는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7∼9일 봄꽃축제가 한창인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 여의나루역 3번 출구 앞에서 강원도 농가 30곳과 여주시, 강화군, 세빛섬 친환경 문화장터 등이 참여하는 합동 장터를 연다.

자세한 내용은 한강사업본부 문화홍보과(☎ 02-3780-0756)로 하면 된다.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