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성공 기원' 축구공 리프팅하며 개최도시 일주
(서울=연합뉴스)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조직위원회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축구공을 안 떨어뜨리고 튀기며 걸어서 개최도시를 도는 '슛포레스트검프' 캠페인을 시작했다.
조직위원회는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출발, 참가자가 축구공 리프팅을 하면서 45일간 전국 6개 개최도시를 방문해 대회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제주 방문을 위해 바다를 건너는 경우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면 인천, 수원, 천안, 대전, 제주를 이렇게 이동해 개막일인 다음 달 20일 전주에 도착하는 여정이다.
개최도시를 방문할 때마다 축구팬과 유명인들이 홍보에 동참할 예정이다.
bsch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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