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당한 음주 차량 파출소로 돌진…경찰차 2대 파손
(군산=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음주 차량이 사고 충격으로 인근 파출소로 돌진해 경찰차 2대를 들이받았다.
5일 오후 7시 35분께 전북 군산시의 한 도로에서 음주 후 1t 트럭을 몰던 A(59)씨가 코란도 차량과 충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A씨의 차량이 인근 파출소로 돌진해 주차돼 있던 경찰차 2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경상을 입고 경찰차가 심하게 파손됐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67%였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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