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양천 초중고 작년 채종한 씨앗 나눈다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서울시교육청 소속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초·중학교 33곳이 지난해 채종한 씨앗을 나누는 행사 '강서양천 씨앗 나누기 한마당'을 연다고 6일 밝혔다.
봄철 파종기를 앞두고 각 학교가 지난해 교내 식물에서 채취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씨앗을 다른 학교와 나누는 행사로, 6일 오후 3시 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지원청은 교육청 '교육인생이모작센터'와 연계, 퇴직한 교원들로 씨앗나눔 행사 지원단을 꾸렸고, 이들은 각 학교를 상대로 씨앗의 종류와 파종·채종방법 등에 대한 컨설팅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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