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829.59

  • 32.04
  • 0.67%
코스닥

952.29

  • 1.13
  • 0.12%
1/4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산불 막은 용감한 해병대 상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산불 막은 용감한 해병대 상사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산불 막은 용감한 해병대 상사

    (포항=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불이 나자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대형산불로 번지는 것을 막은 용감한 해병대 상사가 귀감이 되고 있다.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보급지원 업무를 하는 허균(36) 상사는 지난달 5일 오후 2시께 경주시 강동면 집에서 쉬던 중 인근 야산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달려갔다.

    현장에는 노인 한 명이 갑자기 번진 불길에 당황하며 어쩔 줄 모르고 있었다.


    불이 점차 번지는 것을 본 허 상사는 즉시 119에 신고하고 노인을 대피하게 한 뒤 밭일에 사용하기 위해 놓여있던 수도 호스를 들고 불길 속으로 뛰어들었다.

    119 소방대원들이 도착하기까지 30여 분간 혼자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불을 끄느라 악전고투를 했다.



    다행히 소방대가 출동해 진화해 대형산불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

    허 상사 선행은 현장을 본 한 주민이 경주시 '소통 24시'에 미담 사례로 올려 뒤늦게 알려졌다.


    허 상사는 "군인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고 누구라도 그 상황이라면 똑같이 했을 것이다"며 "과분한 칭찬이 쑥스럽다"고 말했다.

    부대는 허 상사에게 부대장 표창을 수여했다.




    shl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