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1인자 가린다…서울시 기능경기대회 5∼10일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5∼10일 시내 7곳 경기장에서 제52회 서울특별시 기능경기대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계, 금속, 전기·전자·정보, 건축목재, 공예, 미예 등 6개 분야 49개 종목에서 62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경기 종목 가운데제과와 제빵을 분리해 직종별 전문성을 강화했다.
경기는 서울공업고등학교, 경기공업고등학교 등 7곳에서 열린다.
시상식은 10일 오전 10시 서울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다. 분야별 1∼3위 입상자와 우수상 수상자 등 200여 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준다.
또 수상자는 올해 9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과 2년간 해당 직종 기능사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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