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그라폴리오, 이탈리아 볼로냐 도서전에 전시관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네이버는 자사의 창작자 장터인 그라폴리오가 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막해 6일까지 이어지는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에 전시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전시관에서는 그라폴리오의 대표 작가인 일러스트레이터인 '퍼엉' '살구' '애뽈' '꼬닐리오' 등 작가 7명의 아트북과 엽서가 전시된다.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은 국제 출판업계 관계자와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어린이 책 박람회다.
네이버 관계자는 "국내 작가들의 국제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 작년 파리 도서전에서도 그라폴리오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참가를 지원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라폴리오는 일러스트레이터와 대중음악인 등 창작자의 콘텐츠를 살 수 있는 열린 장터로, 현재 배경화면·스티커·배경음악 등의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t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