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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목포 신항서 '세월호 참사 3년 미사'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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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목포 신항서 '세월호 참사 3년 미사' 봉헌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천주교 광주대교구는 16일 오후 3시 목포 신항에서 '세월호 참사 3년 미사'를 봉헌한다.






광주대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와 교구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열리는 미사에는 광주·전남 가톨릭 신자 5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미사는 예수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며, 3년 만에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를 통해 어둠 속에 묻힌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라고 미수습자 가족과 유가족들이 슬픔과 고통에서 벗어나길 희망하며 봉헌된다.

천주교 광주대교구는 세월호 참사 이후 진도 팽목항에서 추모 미사를 봉헌했으며, 매주 수요일 미사와 십자가의 길, 9일 기도, 책자 발행 등을 통해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해왔다.

minu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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