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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크 '독도=일본땅' 日 교과서지침 대응 6대 프로젝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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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크 '독도=일본땅' 日 교과서지침 대응 6대 프로젝트 돌입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31일 일본이 독도를 자신들의 고유 영토라고 주장하는 학습지도요령을 확정·고시한 데 대항하기 위한 6대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반크는 전국 시도 교육청 장학사와 자유학기제에 참여하는 47만 명의 중학생, 전 세계 대학의 한국어학과에 재학하는 외국 청년 등을 대상으로 한국 바로 알리기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또 국내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한 세계 각국 학교, 전 세계 대학의 외국어학과·국제학과·아시아학과, 각국 한국 대사관과 총영사관·한국문화원·한국교육원·한글학교 협의회 등과 함께 일본의 독도 야욕을 알리고 한국의 문화와 역사, 독도·동해 문제를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계획이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일본은 자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과서 왜곡 작업을 마무리하면 곧바로 전 세계 청소년들이 보는 교과서 왜곡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예측하면서 "일본의 독도 왜곡이 전 세계 초·중·고교 교과서, 대학 교재로 퍼지는 것만큼은 우리가 적극적으로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의 교과서, 세계지도, 백과사전, 웹사이트에 동해·독도 표기 오류를 바로잡고, 한국 역사 관련 내용을 늘리고자 정부와 민간이 다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크는 6대 프로젝트 돌입 선언과 함께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prkorea)에 독도, 동해, 일본군 위안부, 일본 역사 왜곡 등 지금까지 제작한 관련 동영상 105개를 게재했다. 이 채널을 방문해 '독도'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누구나 이 영상을 볼 수 있다.


ghw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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