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뉴스] "테러 위협 꼼짝 마"
(군산=연합뉴스) 여객선 피랍·테러상황에 대비한 훈련이 지난 30일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열렸다.
군산해양경비안전서가 주관한 훈련에는 전북도, 군산시, 군산지방해양수산청, 군산세관, 육군 35사단이 참여했다.
훈련은 군산항을 오가는 국제여객선이 테러단체에 피랍된 상황을 가정해 도주로 차단, 해상 포위, 진압 작전 순으로 진행했다.
훈련에는 해경 경비함정, 유관기관 선박 14척, 해경 항공기와 150명이 참여했다.
훈련에 앞서 해경 경비함정의 공용화기 사격, 진압작전용 섬광·폭음탄 발사 등도 했다. (글=최영수 기자, 사진=군산해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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