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31일 오전 4시 50분께 경북 영덕군 남정면 동쪽 1.5마일 바다에서 조업 중인 어선 D 호(24t급) 그물에 밍크고래 1마리가 죽은 채 걸렸다.
고래 길이는 470cm, 둘레는 227cm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창, 작살 등에 의한 불법포획 흔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유통증명서를 발급했다.
밍크고래는 강구수협을 통해 4천150만원에 위판됐다.
![](http://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7/03/31//AKR20170331079000053_01_i.jpg)
shl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