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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제작사, 미국 대표 TV프로그램 제작사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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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제작사, 미국 대표 TV프로그램 제작사와 MOU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31일 미국의 대표 TV 프로그램 제작사 버님-머레이 프로덕션과 프로그램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등 60여 편이 넘는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했으며 최근에는 SBS TV '피고인', tvN '비밀의 숲' 등 드라마 제작으로도 사업 영역을 넓혔다.

버님-머레이 프로덕션은 MTV에서 시즌32를 방영 중인 리얼리티 프로그램 '리얼 월드'를 비롯해 패리스 힐튼이 출연한 '심플 라이프'와 국내에서 리메이크되었던 '프로젝트 런웨이' 등을 제작했다.

양사는 기존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새 포맷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 공동으로 제작되는 프로그램은 버님-머레이의 모회사인 바니제이그룹이 한국,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배급을 담당한다.

씨그널엔터테인먼트 김정상 대표는 "이번 계약은 아시아시장 내에서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버님-머레이 프로덕션의 길 골드샤인 회장은 "우리의 콘텐츠를 알릴 기회와 미국 시장에 한국 콘텐츠를 들여올 수 있는 경로가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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