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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한국서 요리강습' 나카가와 히데코 서울도서관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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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한국서 요리강습' 나카가와 히데코 서울도서관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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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한국서 요리강습' 나카가와 히데코 서울도서관 특강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도서관은 다음달 17일 오후 7시 요리연구가 나카가와 히데코(中川秀子)씨를 초청해 '이국의 요리, 맛의 기억 그리고 치유' 강연을 연다.

일본에서 태어나 귀화한 한국인인 나카가와씨는 연희동에서 10년째 요리교실 '구르메 레브쿠헨'(Gourmet Lebkuchen)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독일어로 '맛있는 쿠키'라는 뜻이다.

독일, 스페인을 거쳐 한국에 정착한 그는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사람들과 요리를 만들며 얻은 삶과 요리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 '히데코의 연희동 요리교실' 등을 펴냈다.

이번 강연에서 그는 세계 여러 나라에 살며 만난 사람과 요리에 얽힌 기억, 프랑스 요리 쉐프였던 아버지의 레시피와 일본 요리에 관한 추억, 다양한 조리 도구와 테이블 세팅 등에 관해 이야기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내달 4일까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lib.seoul.go.kr)에서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는 서울도서관 세계자료실(☎ 02-2133-0308)로 하면 된다.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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