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연합뉴스) 함안군은 올해 지역 대표 농산물인 함안단감 수출목표액을 35만 달러로 잡고 사업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함안단감 수출확대 협의회, 농가 대상 지도, 농가 시설보완을 하기로 했다.
또 올해 말에는 해외시장 선점을 위한 판촉행사 등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함안단감 세계시장 선점에 총력을 기울여 수출목표 달성과 농가소득을 올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령군의회,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안' 채택
(의령=연합뉴스) 의령군의회는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의회는 세부 문제까지도 중앙정부와 중앙정치인 개입으로 지방분권이 요원한 현실을 개선하고자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결의안에는 지방분권형 개헌,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 폐지, 의회사무직원 인사권 군의회 의장에게 위임 등 내용이 담겨 있다.
군의회는 "세계 추세인 지방자치 발전을 통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군의회 차원에서 지방분권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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