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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입맛 돋우는 꽈리고추 드세요"…당진서 수확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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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입맛 돋우는 꽈리고추 드세요"…당진서 수확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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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 입맛 돋우는 꽈리고추 드세요"…당진서 수확 한창

    (당진=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꽈리고추 주산지인 충남 당진에서 일반 농가보다 한 달 이상 빨리 꽈리고추 수확이 시작됐다.



    당진시 면천·대호지·정미면을 중심으로 113㏊에서 재배되는 꽈리고추는 밑반찬 조림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봄철 입맛을 돋우는 대표적인 서민식품으로 꼽힌다.

    당진 꽈리고추는 비옥한 황토에서 자라 식감이 좋고 부드러운 맛을 낸다.


    당진지역의 연간 생산량은 3천400t으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꽈리고추 명성을 잇기 위해 반촉성 꽈리고추 재배를 확대하는 한편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반촉성 재배는 일반 재배보다 한 달 빠른 2월에 정식하기 때문에 시설 내 보온관리와 착과율 향상이 관건"이라며 "이를 위해 수정벌 입식 기술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이춘래 당진시설꽈리고추연구회장은 "반촉성 재배는 빠른 출하로 높은 가격에 판매되는 것은 물론 농번기에 집중되는 노동력도 분산해 농가 일손을 더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min365@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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