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전자상거래 전문회사 메이크샵이 자사 솔루션을 사용하는 온라인 쇼핑몰에 '카카오 알림톡'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쇼핑몰은 카카오 알림톡으로 회원 가입, 상품 주문, 결제, 배송 상황 등의 정보를 최대 1천자까지 적어 소비자에게 발송할 수 있다. 메이크샵은 카카오 알림톡 초기 구축 비용과 사용료를 지원한다. 쇼핑몰은 메시지 발송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메이크샵 관계자는 "카카오 알림톡이 쇼핑몰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서비스를 최적화하고, 쇼핑몰별로 알림톡을 관리하는 기능도 추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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