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복합금융점포 IWC대구도 오픈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미래에셋대우[006800]가 복합금융점포인 투자자산관리센터(IWC,Investment Wealth-Management Center)를 대구에서도 문을 열었다.
미래에셋대우는 28일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에 있는 대성빌딩 1층에서 미래에셋대우 IWC대구 개장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IWC대구는 40여명의 직원이 대구, 경북에서 지역 밀착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지역에는 한국도로공사 본사가 있는 김천 혁신도시와 구미공업단지가 포함됐다.
작년 말 신설된 IWC 부문은 금융투자업계 처음으로 퇴직연금, 기업금융 연계, 개인금융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복합 멀티 금융솔루션 채널이다.
김규돈 미래에셋대우 IWC대구 센터장은 "IWC는 법인과 개인 고객에게 원스톱 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신개념 복합점포로, 다양한 금융 수요를 충족시켜 줄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WC는 서울 여의도와 삼성동,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을 거쳐 다음 달 말 판교 IWC1을 마지막으로 모두 7개 오픈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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