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636.70

  • 86.85
  • 1.56%
코스닥

1,137.86

  • 0.43
  • 0.04%
1/3

생활비 스스로 해결하는 부모 비중 '절반 넘었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생활비 스스로 해결하는 부모 비중 '절반 넘었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생활비 스스로 해결하는 부모 비중 '절반 넘었다'

    부모 노후 부양 의무로 생각하는 가족 감소세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모 부양에 관한 의식 변화에 맞춰 노후 생활비를 스스로 해결하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28일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3세 이상 부산시민 3만8천600명을 대상으로 한 사회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스스로 생활비를 해결하는 부모의 비율이 50.2%로 2년 전 조사 때보다 6.6%포인트 늘었다.


    자녀가 부모 생활비를 제공하는 비율은 49.8%로 2년 전보다 6%포인트 줄었다.


    부모 부양에 대한 의식도 크게 변하고 있다.



    부모 노후를 가족이 돌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비율은 2008년 조사 때 39.8%였는데 2010년에는 37%, 2012년 32.7%, 2014년 32.1%로 꾸준히 감소했다. 지난해 조사 때는 29.5%까지 줄었다.

    반면 노후 생활을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고 답한 이의 비율은 2008년과 2010년에는 11.1%였는데 2012년 13.4%, 2014년 20.8%, 2016년 24.5%로 꾸준히 증가했다.



    또 가족 가운데 모든 자녀가 부모를 부양해야 한다고 답한 사람은 73.6%로 2년 전 조사 때보다 3.8%포인트 감소했다. 대신 자식 가운데 능력 있는 이가 부모를 부양해야 한다는 의견은 16.9%로 2년 전보다 4.2%포인트 늘었다.

    현재 부모에게 생활비를 제공하는 자녀의 비율은 홀벌이(56.5%)가 맞벌이(54.2%)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밖에 가족 관계에 관해 응답자의 56.9%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남편의 부인에 대한 만족도(72.2%)가 부인의 남편에 대한 만족도(59.6%)보다 높았다.

    배우자 부모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남자(55.8%)가 여자(45.8%)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pc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