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07.01

  • 15.26
  • 0.28%
코스닥

1,106.08

  • 19.91
  • 1.77%
1/2

이란, 중국과 홈경기서 '원정팀 무덤' 아자디 스타디움 무료개방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란, 중국과 홈경기서 '원정팀 무덤' 아자디 스타디움 무료개방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란, 중국과 홈경기서 '원정팀 무덤' 아자디 스타디움 무료개방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A조 선두 이란이 중국과의 홈경기 장소인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을 무료로 개방, 홈 이점 극대화에 나섰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8일 양 팀 맞대결을 앞두고 이란축구연맹이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란은 지난해 9월 중국 선양에서 열린 중국과의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긴 바 있다.


    현재 A조 1위(승점 14)를 달리고 있는 이란은 중국과의 홈경기에서 이겨 한국(승점 10), 우즈베키스탄(승점 9) 등 2위권과의 승점 차를 벌리고 월드컵 본선행을 일찌감치 확정 짓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란이 지난 23일 카타르 원정경기 당시 카타르는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을 무료로 개방한 바 있다.



    하위권 카타르에 고전하다 1-0으로 이겼던 이란은 곧이어 열리는 중국과의 홈경기에서 카타르와 같은 선택을 한 것이다.

    아자디 스타디움은 해발 1천200여m 고지대에 있을 뿐 아니라 잔디도 길어 원정팀이 적응하기가 쉽지 않아 '원정팀의 무덤'으로 악명 높다.


    중국 국가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도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6번 맞붙어 모두 패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자디 스타디움은 7만8천여 석 규모지만, 10만여 명이 입장 가능해 이날 경기에서도 이란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이 펼쳐질 전망이다.


    23일 중국 창사의 허룽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의 홈경기에서 홈팬들의 일방적 응원 속에 한국에 1-0 승리를 거뒀던 중국이 이번에는 당시 한국과 비슷한 처지에서 이란을 상대하게 됐다.

    bschar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