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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임 소리인생 45주년 공연·박용구 1주기 추모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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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임 소리인생 45주년 공연·박용구 1주기 추모공연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 소리꾼 김영임이 오는 4월 22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소리인생 45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을 연다.

그는 1974년 크고 깊은 부모의 은혜에 보답하도록 가르친 불교 경전 '부모은중경(父母恩重經)'을 바탕으로 한 노래 '회심곡' 발표로 큰 인기를 얻은 뒤 국악계 스타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공연은 45인조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등이 출연하는 국악 뮤지컬 형식으로 꾸며진다.

김영임은 "제 소리인생을 총망라한 인생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소리인생 45주년을 기념해 발매한 음반의 수록곡을 주로 들려줄 예정이다.

앨범에는 '회심곡'부터 '아리랑'과 같은 전통 민요까지 그의 대표곡 20여 곡이 담겨있다.

공연은 고양, 대구, 부산, 울산, 춘천 등 10여 개 도시로 이어진다.

티켓 가격 6만6천~12만1천원. 문의 ☎1644-1702




▲ 평론가 고(故) 박용구(1914~2016)의 1주기 추모 행사가 오는 4월 6일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집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그는 일제 식민지배와 한국전쟁이라는 참극을 겪은 20세기 한반도의 척박한 예술적 토양에서도 음악·무용 평론가, 뮤지컬 제작자, 극작가, 연출가 등으로 활약했다.

그의 평론 세계에 대한 토론, 현대무용가 홍신자 등 예술인들의 추모공연, 사진전 등이 함께 열린다.

☎02-3674-2210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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