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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로푸드, 화덕피자 브랜드 론칭…"모든 메뉴 1만원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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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로푸드, 화덕피자 브랜드 론칭…"모든 메뉴 1만원 이내"

'맘스터치' 이어 두 번째 외식브랜드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토종 버거·치킨 프랜차이즈 '맘스터치'로 이름을 알린 해마로푸드서비스가 두 번째 외식 브랜드를 선보이며 사업 본격화에 나섰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화덕피자 브랜드 '붐바타(boombata)'를 론칭하고, 서울 송파 석촌역 부근에 첫번째 직영 매장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붐바타는 이태리 화덕 장인이 수제로 제작한 이태리 전통 화덕과 신선한 재료를 활용해 이태리 정통의 피자의 맛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모든 메뉴가 1만원 이내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 높은 메뉴를 선보이겠다고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설명했다.

대표 메뉴는 치킨과 부추가 토핑된 '그릴드 치킨 부추피자'와 리코타치즈 샐러드가 올라간 '리코타 샐러드 피자' 등이다.

이 외에 치킨과 샐러드, 감자를 함께 도우에 싸먹는 '그릴드 치킨쌈 플레이트'와 '치즈베이크' 2종류, 치킨스튜, 리조또 등도 판매한다.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운영하는 맘스터치는 2005년 '싸이버거'로 이름을 알린 뒤 골목 상권을 집중 공략하며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데 이어 가맹점 수가 1천호점을 넘어섰다.

이런 성장에 힘입어 해마로푸드서비스의 매출은 2014년 800억 원, 2015년 1천500억 원, 2016년 2천억 원(추정치)으로 급증했다.


sh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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