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개척을 돕기 위해 86개국 127개 코트라 해외 코리아비즈니스센터(KBC)를 해외지사로 활용하는 2017년도 해외지사화 사업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해외지사화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의 지사화사업 승인을 받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비 7천만원으로 50개 안팎의 기업(수출유망기업 70%, 수출초보기업 30%)을 지원한다.
주민참여 예산위원회 위원 모집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28일부터 4월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공개 모집하는 위원은 모두 70명으로, 그동안 활동해온 연임위원 46명을 제외한 신규위원 24명을 위촉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되면 2018년도 예산편성과 관련해 주민제안사업을 심의하고 반영되도록 다양한 의견수렴 활동을 한다.
광역처리시설 반입 폐기물 합동단속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4월 한 달간 광역처리시설(소각장, 매립장, 연료화시설)에 반입되는 각종 폐기물 운반 차량을 합동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종량제봉투 내 재활용품 등 분리수거 이행 여부, 전용봉투 미사용 여부, 사업장 생활폐기물 배출자 표시제의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가정이나 소규모 음식점 등에서는 재활용품이나 음식물쓰레기를 분리해 종량제 봉투에 넣어 배출하고 하루 300㎏ 이상 배출하는 대형사업장은 쓰레기봉투에 배출자 이름과 전화번호를 표시해 배출해야 한다.
폐기물 수집운반자는 전용봉투의 배출자 표시 여부, 음식물쓰레기 등 혼합배출 여부를 확인한 뒤 수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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