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86.32

  • 33.95
  • 0.75%
코스닥

947.92

  • 3.86
  • 0.41%
1/4

화훼산업 살리자…부산 '책상마다 꽃 한송이' 운동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화훼산업 살리자…부산 '책상마다 꽃 한송이' 운동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화훼산업 살리자…부산 '책상마다 꽃 한송이' 운동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경기침체와 청탁금지법 여파로 위기에 빠진 지역 화훼산업을 살리기 위해 부산시가 생활 속 꽃 문화 정착 운동을 벌인다.




    부산시는 생활 속에서 꽃을 가까이하고 즐기는 문화를 정착시켜 화훼산업 위기를 극복하고자 다음 달부터 시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책상마다 꽃 한송이'(1Table 1Flower) 운동을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부산 화훼산업은 지난해 9월 28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품목에 따라 20∼50%까지 매출이 급감했다.

    부산시의 '책상마다 꽃 한송이' 운동은 부서장실이나 부서 민원상담실에는 월 3만원에서 5만원 상당의 테이블 꽃꽂이를 장식하고 직원 개인 책상에도 월 1만원 상당의 화병이나 미니화분을 놓는 내용이다.



    시는 이달까지 부서와 직원 단위로 신청을 받아 4월부터 장식용 꽃꽂이와 화분 등을 비치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책상마다 꽃 한송이' 운동을 시 산하 공공기관과 민간 기관·단체, 학교, 가정 등으로 확산해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꽃 소비의 85% 이상을 행사 또는 선물용으로 이용하는 현재의 소비 구조로는 위기의 화훼산업을 살리기 어렵다"며 "생활 속에서 꽃을 보고 즐기는 문화를 만들어 꽃 소비구조를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josep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