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전남동부근로자건강센터는 오는 28일 여수시 화장동 센터 4층 교육장에서 제2기 운영위원회와 함께 개소식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노동부 산하인 전남동부근로자건강센터는 2014년 6월 처음 문을 열어 한국산업간호협회가 위탁받아 제1기 운영을 했다.
이번 제2기 위탁자로 원진녹색병원이 선정돼 새 출발을 하게 됐다.
전남동부근로자건강센터는 여수·순천·광양 지역 50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과 일용직 근로자에게 직업 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수와 광양 국가산단의 화학·철강산업 공장에는 공장 신·증설과 관련해 제조업과 플랜트 건설 분야에서 모두 7만여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제2기 전남동부근로자건강센터는 주기적으로 취약 사업장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와 필요한 건강정보를 교환하고 안전보건 예방 활동을 벌인다.
특히 지역산업 체계의 특성을 반영해 화학물질 관련 직업병을 예방하고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활동도 강화한다.
전남동부근로자건강센터 관계자는 "모든 업종의 소규모 사업장과 업무협약을 맺어 사업장에서 필요한 안전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시민사회단체의 안전보건 활동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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