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달 15일 출시한 '슈크림라떼'가 22일 만에 100만 잔 이상 판매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한정된 기간에만 판매하는 스타벅스의 프로모션 음료 중 최단기간에 이룬 기록이다.
슈크림라떼는 국내 스타벅스 음료 개발팀이 1년 동안 자체 개발한 음료다.
슈크림 소스를 직접 제조해 음료화가 가능한지에 대한 실험부터 대량 생산이 가능한 배합과 원료 등을 선정하는 과정까지 수백 번의 실험 과정을 거쳤다고 스타벅스는 설명했다.
스타벅스는 판매 연장을 원하는 고객들의 요청이 많아 판매 기간도 당초 이달 20일에서 내달 중순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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